[굿모닝!]9월 11일 뉴스 브리핑

2012-09-1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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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중국이 댜오위다오를 영해의 기점으로 삼는다고 전격 발표하면서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겠다는 일본과 영유권 분쟁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올해 안에 미분양 주택을 사면 부동산 관련 세금이 줄어들고 자동차와 고급 가전제품에 붙는 소비세도 깍아줍니다. 하지만 움추러든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성폭행범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됩니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은
최고 무기 징역에 처할 수 있고,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형량을 줄여주지 않습니다.

4. 전자 발찌를 찬 채 30대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흉악범이
이 범행 전에 또 다른
여성을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 신지애가 이틀 간에 걸친 연장전 끝에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 우승했습니다.

6. 오늘 밤 10시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부동의 스트라이커 이동국과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한 이청용이 선봉에 섭니다

7. 내년부터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 공회전이 금지됩니다.
공회전 제한시간은 경유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5분, 휘발유와 가스를 쓰는 자동차는 3분입니다.

8. 정부의 수해지원 제안에 침묵을 지켜온 북한이 어제 수용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막혀 있는 남북관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