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1월 28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11-2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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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원전부품이 900여개 더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광 3호기 등 5개 원전에 이어 울진 4호기에도 이런 엉터리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잇단 비리로 사면초가에 놓인 검찰이 모레 내부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개혁을 주도할 위원회엔 경찰을 비롯한 외부인사들도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여성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은 전 모 검사가 여성이 물건을 훔친 대형마트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합의를 주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뇌물죄로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4.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충청과 전북을 비롯해 600km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벌였습니다. 박 후보는 책임있는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5. 부산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서울로 올라와 광화문에서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새정치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6. 나로호가 내일 세 번째 발사이자 사실상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발사 당일 날씨는 변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최종 발사를 위한 리허설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