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착한뉴스] 주인공은 꽉 막힌 도로에서 구급차에 길을 터준 '오토바이 의인'입니다.
나들이 나온 차량들로 혼잡한 도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구급차가 애타게 사이렌을 울려보지만 가는 길이 더디기만 한데요.
이때 나타난 오토바이 한 대, 가로막은 차량들에 일일이 손짓을 하며 양보를 유도합니다.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30km 넘게 길을 터주고 홀연히 사라졌는데요.
수소문 끝에 찾아낸 주인공은 대전에서 제빵사로 일하고 있는 22살 김동호 씨였습니다.
김동호 / 대전 거주
"(영상을 보고) 친구들이 저 같다고해서 그 때서야 알았어요. 처음에는 왜 이런 게 화제가 될까 생각했는데… (환자가)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김 씨는 또 이런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하네요.
나들이 나온 차량들로 혼잡한 도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구급차가 애타게 사이렌을 울려보지만 가는 길이 더디기만 한데요.
이때 나타난 오토바이 한 대, 가로막은 차량들에 일일이 손짓을 하며 양보를 유도합니다.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30km 넘게 길을 터주고 홀연히 사라졌는데요.
수소문 끝에 찾아낸 주인공은 대전에서 제빵사로 일하고 있는 22살 김동호 씨였습니다.
김동호 / 대전 거주
"(영상을 보고) 친구들이 저 같다고해서 그 때서야 알았어요. 처음에는 왜 이런 게 화제가 될까 생각했는데… (환자가)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김 씨는 또 이런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