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0월 19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7-10-19 11:23 뉴스A 라이브

[리포트]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건사고부터 살펴봅니다.

한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합니다. 혼비백산하는 행인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최 모 씨가 중상을 입는 등 시민 6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실수로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 CCTV입니다. 경찰이 이영학 사건의 피해 여중생을 찾기 위해 CCTV 확인을 했다고 보고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보이지 않고 이후 CCTV를 확인한 사람은 실종 여중생의 부모입니다. 허위 보고인 셈입니다. 경찰은 "잘못된 기억 때문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땅을 파 보니 플라스틱 김치통이 나오고. 그 안에 현금 7천 5백만 원이 들어있습니다. 다름 아닌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가 관급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업체들에게 받은 뇌물입니다. 모두 3억 5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검찰을 이 군수를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사회 뉴스입니다.

사관학교의 연애 장부를 아십니까? 생도들 간의 이성 교제 현황이 적혀 있습니다. 몰래 연애하다 발각되면 징계도 내려집니다. 실제 올해 육사에선 8명이 근신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권 침해 지적이 나오는데 사관 학교 측은 "저학년이 고학년을 사귀면 지휘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0대 손녀를 6년 간 성폭행한 50대 의붓 할아버지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이 손녀는 두 번이나 임신·출산까지 했습니다. 어떤 징역형도 모자란 것 같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손편지가 배달됐습니다. 현금 백 만 원이 들어있었는데요. 편지를 보낸 시민은 장애 판정 후 지하철을 무임 승차한 게 미안하다는 70대 노인이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100만 원을 좋은 일에 쓰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생활 뉴스입니다.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합니다. 2013년 인상된, 현재 3천 원에서 3천 500원으로 올리는 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만큼 서비스도 개선하라는 목소리도 큽니다.

"흰색 옷은 손상될 수 있어서 교환·반품이 안 된다" 쇼핑몰에 이런 문구가 있어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재나 색깔 등을 이유로 반품이 불가능하다는 인터넷 쇼핑몰의 고지는 법적 효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알파고'를 능가하는 최신 버전 '알파고 제로'가 공개됐습니다. 독학으로 바둑을 익혔는데, 이세돌 9단을 이긴 알파고에 100전 100승 무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