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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8-07-11 11:11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30대 여성이 12층 창문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30대 여성이 목숨을 끊겠다며 소동을 벌이다 결국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소방대원이 미리 깔아놓은 에어매트에 떨어져 큰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조사 결과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사건 당시 가족들을 내쫓고 방 문을 잠든 뒤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기숙사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학생 440여 명이 자력으로, 3명은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 충전기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집에는 엄마가 쓰던 한 권의 책이 있다. 식구들은 그 책을 우리집 이야기라고 불렀다"

부모를 잃은 삼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집 이야기'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뭘 배웠나요?) 버스 안에서는 손이나 머리를 차창 밖으로 절대 내밀어서는 안 되다는 것이요. (그래요?)

북한 애니메이션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까지. 북한 영화 9편이 일반 관객에게 공개됩니다. 내일 개막하는 부천국제영화제서입니다. 순수 북한 영화가 제한 없이 누구나 볼 수 있게 된 건 처음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조금 전부터 전 비서실장 신모 씨 등 안 전 지사의 측근들이 대거 증인 신문을 받습니다. 모레엔 안 전 지사 부인도 출석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와 용산 개발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아파트 35층 제한을 푸는 등 여의도를 신도시급으로 재개발하는가 하면 서울역과 용산역 구간 철로를 지하화해 광화문 광장 못지않은 문화·쇼핑 공간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베일에 가려졌던 배우 최지우 씨 남편. 휴대전화 앱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개명까지 했다는 등 신상 보도가 나와 논란입니다. 개인 정보를 지나치게 공개했다는 지적인데, 이를 보도한 매체를 폐간하라는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발암 물질이 함유된 혈압약을 처방받은 환자가 1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에는 모르고 계속 약을 먹는 경우가 있어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직접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www.smarchoice.or.kr
신형에 이어 중고 스마트폰의 판매 시세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시세 정보는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업데이트됩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열흘 만에 식사 문화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외식은 줄고 식재료나 간편식 소비는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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