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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찜통더위 기승…전국 최대 100mm 소나기
2018-08-09 11:39 날씨

우산을 챙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시죠, 나오실 때 우산 꼭 챙기셔야 합니다.

어제 저녁만 해도 서울은 아침부터 시원한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출근길 세찬 비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기대가 빗겨갔죠.

낮부터는 내륙에 본격적인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종일 흐린 하늘이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전국에 10~60mm의 소나기가 올 텐데요.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세찬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국지적으로는 특보 수준의 호우가 올 수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일시적으로 식혀주긴 하겠지만 습도 높은 찜통 더위는 계속됩니다.

한낮엔 서울 34도, 광주 36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밝은색의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남해안 피서객들은 저지대 침수 피해를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면 어느새 말복입니다.

길고 긴 폭염은 다음 주에도 계속되니까요.

더윗병 계속 조심하시고, 남은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점심 메뉴 정하셨나요?

콩국수는 단백질이 풍부해 기력 충전이 되고요.

콩에는 해독작용이 있어 배탈 걸린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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