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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6-25 11:08 정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25 전쟁 69주년을 맞이한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경찰이 오늘 가수 승리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동업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도 함께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성시온 앵커, 승리 어떤 혐의인지 정리해주시죠.

버닝썬 자금 11억 원을 횡령한 혐의, 일본인 사업가 등에게 성접대를 알선하고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 등입니다. 또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은 승리가 운영하던 업소의 단속 내용을 전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승리의 입영연기 기한은 지난 자정 만료됐습니다. 오늘부터는 현역 입영 대상자로 신분이 전환됐습니다. 이 내용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우리공화당이 대한애국당 시절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이 오늘 아침 철거됐습니다. 불법으로 설치된 천막이라며 서울시가 행정대집행을 한 건데요. 송찬욱 앵커, 물리적 충돌 있었나요?

철거 과정에서 서울시 용역 인원들과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이 뒤섞여 물리적 광화문광장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양측이 뒤엉켜서 몸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물건을 서로 집어던지기도 합니다. 바닥에 누워 버티는 당원들도 있고, 일부는 충돌 과정에서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당장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반면 서울시는 "행정대집행에 따른 비용은 우리공화당 측에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자정부터 강화된 음주 단속이 시행됐습니다. 소주 한 잔만 마시고 운전을 해도 면허정지가 되는데요. 성 앵커, 단속 결과 어땠습니까?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된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서울 전역의 단속 결과입니다. 모두 21건이 단속됐는데요. 강화된 혈중알코올농도 0.03%에서 0.05% 미만 구간에 단속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제까지는 면허 정지였던 0.08%에서 0.1% 미만의 혈중알코올농도로 모두 3건이 단속됐는데, 이들은 강화된 기준에 따라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현장음]
"0.083이시고요. 어제 같았으면 면허 정지 수치인데 오늘부터 면허 취소가 되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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