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룸]‘우한 폐렴’ 美도 뚫렸다…첫 감염자 발생
[채널A] 2020-01-22 11:11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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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룸입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태평양 너머 미국에까지 상륙했습니다.

[낸시 메소니어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첫 감염자는 중국 우한에서 온 워싱턴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며 아파서 치료를 받았고 (감염이) 즉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중국 중부 출신으로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CDC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식별하기 위한 새로운 검사 방식을 도입했고 미 국립보건원과 백신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바이러스로 6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감염된 걸로 알려진 가운데 우한행 항공편 취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구 1100만 명의 대도시인 우한은 교통 중심지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오가는 직항편을 포함해 60개 이상 항공 노선이 지나는 곳입니다.

일부 여행 예약 플랫폼들은 우한 관련 여행 예약을 무료로 취소해주고 있고 국내 저비용 항공사도 우한행 신규 취항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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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러시아 우랄 산맥 부근의 한 호텔에서 중앙 난방용 온수관이 터지면서 투숙객 5명이 숨졌습니다.

5층짜리 아파트 지하의 소형 호텔 주변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투숙객들이 잠든 새벽, 중앙난방용 온수관이 터져 섭씨 100도에 이르는 뜨거운 물이 객실 내로 쏟아져버린 겁니다.

투숙객 5명이 숨졌는데 5살 여자아이와 아이 엄마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온수관 파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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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식입니다.

스리랑카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쌍둥이들이 몰려들어 기네스북에 도전했는데요.

과연 기록을 세웠는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여기 봐도 저기 봐도 온통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옷을 입은 쌍둥이들 천지입니다.

스리랑카의 한 비영리 단체가 소외계층 쌍둥이 가족을 돕기 위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건데요.

대만에서 세운 세계 기록 4천 쌍 경신을 목표로 했는데, 너무 많이 오면서, 일일이 확인하는데 혼선이 생겼다고 합니다.

6천 쌍의 쌍둥이가 확인 절차는 밟았지만 공식 인증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외신들은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ettymom@donga.com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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