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나가도 불이익 없다”…추미애 ‘오싹한’ 농담
[채널A] 2020-01-22 11:17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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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오픽입니다. 먼저 오늘 픽한 6개 키워드 보시죠.

첫 번째 픽, '농담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주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검사들을 만났습니다.

당시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날 추 장관이 던진 농담이 화젭니다.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지난 16일)]
"그래서 지금 인사를 앞두고 있어서 혹시 그것 때문에 강요에 의해서 오신 분들이 있으면 나가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셔도 제가 전혀 불이익을 드리지 않을 테니까…."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자 건넨 농담이었지만,

최근 검찰 고위급 인사에 이어 중간 간부 인사를 앞두고 검찰 내부가 술렁이고 있는 때라 더 화제가 됐습니다.

이날 추 장관은 검사들을 향해 진실 발견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인권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해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두 번째 픽 보실까요.

외상센터 반박.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 병원.

양측은 병원 운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왔죠.

복지부와 병원 측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이 정상화됐다고 밝힌데 대해. 외상센터가 반박했습니다.

[정원경 /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외상외과 과장]
"제가 외래에서 입원장을 냈더니 여전히 원무팀에서 (외상센터 환자는) 본관에 입원이 안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외상환자 253명의 절반만 병실을 배정받았고, 이런 현상은 해가 바뀌도록 개선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외상환자 한 명당 138만 원의 손해가 난다는 병원 측 주장에 대해서도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 병원의 지난해 수익이 5백억 원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어서 세 번째 픽입니다.

류준열.

배우 류준열 씨가 유례없는 산불 피해로 신음하는 호주를 위해 구호활동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

앞서 가수 폴 킴은 물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기부에 나섰죠.

5개월째 이어진 산불로 호주에선 대한민국보다 넓은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고 최소 28명이 숨졌습니다.

코알라 등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도 목숨을 잃었는데요.

고속도로 위에 고인 빗물을 혀로 핥아 먹는 코알라의 모습이 터전을 잃은 동물들이 처한 위기를 실감케 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네 번째 픽 확인해보시죠.

‘코미디계 큰 별’ 남보원 씨가 어제 폐렴으로 별세했습니다. 나팔소리, 대포소리, 뱃고동소리 등 못 내는 소리가 없었고, 대통령 등 유명인들의 성대모사로 오랜 전성기를 누렸죠. 장례는 코미디협회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내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어 유치원’ 이름을 쓰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앞으로 처벌됩니다. 학교가 아닌데 학교라는 명칭을 쓸 경우 형사처벌하는 것처럼, 유치원이 아닌데 유치원으로 쓰는 걸 막는 겁니다. 과태료는 늘어나고, 처벌 규정도 신설됩니다.

설 연휴 이동할 때, 이 시간은 피하십시오. 귀성길은 24일 오전 9~10시, 귀경길은 25일 오후 2~3시에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24~26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픽, 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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