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119명 발생했습니다.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과 성묘 등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3.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카투사로 복무할 당시 부대 측에 평창올림픽 통역병으로 차출해달라는 청탁이 들어왔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엄마찬스'는 법치 모독"이라며 추 장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4.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차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선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국민 지급을 주장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배신감이 퍼질 것"이라고 언급하자, 김경수 경남지사는 "논란을 벌일 겨를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