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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보다 비호감 높다”…이낙연 캠프 ‘당혹’
2021-08-23 13:10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황순욱 앵커]
여론조사 내용 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들의 호감도를 조사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의 비호감도가 62%로 조사됐습니다. 50% 비호감도를 기록한 이재명 지사의 비호감도보다 높은 결과가 나온 건데요. 비호감도는 지지자들의 단호한 의사표시로 실제 표심과 밀접한 지표로도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지사처럼 사생활이나 튀는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재명 지사보다 비호감도가 높은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장윤미 변호사]
네. 사실 이낙연 후보 같은 경우는 사생활 논란이 없죠. 굉장히 반듯하고 바르게 보이는 강점이 있는데. 이런 본인의 강점이 네거티브 공세 속에 묻혀버린 거 같습니다. 최근에도 황교익 씨 논란, 물론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단순한 자질 논란을 넘어서 친일 프레임을 만들고. 본인이 얘기한 건 아니지만 캠프 내부에서 그런 문제 제기가 있었고. 그래서 불필요한 내부 총질이 지속되는 데 있어서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꼈고. 이런 부분에 대한 부담이 결과적으로는 문제 제기를 애초에 던진 이낙연 캠프. 나아가서는 이낙연이라는 주자 자체의 비호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분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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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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