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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골프하자”며 약 타…6천만 원 뜯은 조폭
2022-07-28 17:47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석 앵커]
화면 그대로인데 내기 골프 10년 친구라는 표현이 맞는 겁니까? 이러면?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친구가 이러면 안 되죠. 제가 우리 앵커한테 앵커, 이번에 제가 조금 좋은 분들 있는데 골프 한 번 치시겠어요? 가시죠? 이러면 진짜 좋은 의도로 가야 되는 거지 가서 제가 앵커를 5500만 원 돈을 갈취하겠다. 그것도 약을 먹여서 갈취하겠다고 하면 친구라는 단어는 그렇지 않죠. (그 정도 돈도 없어요. 저는.) 오래 보고 같이 함께하는 게 친구인데 저 10년 지기 친구, 제가 만약에 이 판넬을 지울 수 있으면 저 화이트로 확 지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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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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