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대장동 5인방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검찰이요, 대장동 5인방, 유동규, 김만배, 남욱, 정영학, 정민용을 기소를 했답니다. 불구속 기소.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를 했다. 검찰은 이들 대장동 일당들이, 이렇게나 많습니까? 788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7886, 이게 숫자가 세어지지도 않습니다. 넘겨주세요. 그런데 이것이 갖는 의미는 곧 검찰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 정미경 의원님, 곧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 소환을 통보할 것이다. 설 명절 이후가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벌써 나오더군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러니까 이제 어느 정도 증거는 거의 수집했고요. 이제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이제 엮어놓는지 그런 아주 말하자면 큰 그림 속에서의 작업만 조금 남아있는 것 같아요. 세부적인 것은 아마 저는 증거 다 찾았다고 보이거든요? (다 찾았다고 보세요?) 예, 그러니까 그걸 이제 어떤 방식으로 연결시키느냐. 그것만 남아있는데 그러면 결과적으로는 이제 이재명 대표의 역할, 그 당시에. 이런 부분에서 소환 조사를 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맞는 것이고요. 더군다나 지금 김성태 씨가 들어오면, 그러면 보세요. 김만배 씨의 이 대장동으로 인했던 얻었던 이익의 일부가 쌍방울 쪽으로 또 흘러들어가는 것. 이 부분이 이제 변호사비로 또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 이런 부분들이 저는 일단 세세한 것은 다 가지고 있다고 봐요. 그러면 검찰에서 불러야 되잖아요. 이제 부르는 것을 지금 시간상으로는 구정 끝나고 나서 부르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이제 방탄을 민주당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낼 것인지. 그걸 또 이제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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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