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용환 앵커]
이재명 대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목소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였을까요? 잠깐 듣고 가시죠. 네. 이재명 대표 이야기에 대해서 한동훈 장관이 어제 조금 조목조목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방송 올라오기 전에 기사가 하나 떠서 한 번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점은 이것입니다. 정진상, 김용 이 두 사람이 구속될 즈음 그 전후해서 이재명 대표가요, 새벽까지 대장동 소환에 대비해서 검찰 소환 대비해서 연습을 했다. 새벽까지 대장동 소환 연습했다.
이게 그 기사의 제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남시장 시절부터 과거 10여 년 이상의 행적을 세세히 복기했다. 당시에 정 전 실장이 구속되기 전에는 정 전 실장한테 그런 것들을 물어보면서 세세히 복기를 했고, 정진상 실장이 구속된 이후에는 변호인들과 함께 이러한 작업을 반복했다. 어떻습니까, 천하람 변호사님?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 이건 어떻게 봐야 돼요? 검찰 수사에 문제 될 것이 없다. 자신감일까요, 아니면 초조함의 반로일까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네, 우선 복기는 우리 복기왕 위원장님과 같이 하셨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조금 드는데요. (복기왕이 접니다.) 그러니까요. 그런데 이제, 저는 이런 복기하고 연습하고 과거의 어떤 기억을 되살리고?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의 어떤 여러 가지 혐의에 대해서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한 연습 얼마든지 하실 수 있죠. 그러니까 가시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가셔라.) 예. 이렇게 연습까지 해놓으셨는데 안 써먹으면 얼마나 아깝습니까. 그러니까 가시라는 것이고요. 아까 두 분 설전 벌이셨지만,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그겁니다. 특권이 없으면 갈지 안 갈지 본인이 선택 못 합니다.
이 정도 사건에서요, 검찰이 불렀는데 안 가잖아요? 바로 체포 영장, 구속 영장 나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연습까지 해놓고도 ‘나 갈까, 말까.’ 이렇게 저울질할 수 있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결국 불체포특권, 민주당의 방탄에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일반 국민들이 가지고 계시지 않은 이런 어떤 특혜까지 있으신 분이라면 가셔서 조금 말씀 잘못하셔도 어차피 구속 안 될 것이지 않습니까. 그냥 연습까지 하셨으니까 자신감 가지고 한 번. (소환에 임해라.) 예,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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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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