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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이재명에게 인사하려다 저지당해
2024-03-19 13:0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뉴스A 라이브가 이제 총선 앞두고 격전지 같은 곳을 몇 군데 하루 정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강 벨트 가운데 주요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마포갑. 어제 이재명 대표도 마포를 찾았는데 배신자. 이런 단어가 등장합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표가 넘어질 뻔했네요, 어제. 서울 마포에서. 넘어지지는 않았어요. 저쪽 당에는 배신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이야기하잖아요. 누구를 겨냥한 발언이었을까요? 지금 마포갑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된 조정훈 후보를 겨냥해서 배신자,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이고. 어제 조정훈 후보가 마포갑 지역에 이재명 대표가 왔을 때 주변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제 인사를 하려고 하는데 인사를 못했대요. 왜? 그 주변에 있던 이재명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조정훈 의원을 향해서 배신자, 배신자. 이러면서 인사를 하거나 그러지는 못했다.

이 보세요. 조정훈 의원 항의를 받는 거예요. 이재명 대표랑 인사 한 번 할게요,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무슨 조정훈 의원이 지금 이재명 대표님하고 인사를 해요? 이 배신자야. 이런 항의가 있었다는 거예요. 여론조사 넣어주세요. 그렇다면 한강 벨트의 핵심지역, 마포갑의 여론의 흐름은 어떠할까요? 이러합니다. 박빙. 깻잎 한두 장 차이. 이런 거죠. 2.2%p 차이. 그런데 조정훈 의원은 이제 현역 의원이고 이지은 경찰 출신이잖아요. 과거에 미니스커트 여경으로 알려졌던 이 인물입니다. 이지은. 그런데 경찰 계급이 무엇이었어요? (경무관까지 했습니다.) 경무관까지 했습니까? 경무관까지 했던 이지은 전 경무관이 이제 마포갑에서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지금 여론은 이러하다, 2.2%p 차이. 깻잎 한두 장 차이다, 이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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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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