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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습에…주한미군 전력 중동 차출 협의

2026-03-05 13:44 국제,정치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가 지난달 4일 부산 남구 부산항 8부두에서 차기 한국 순환배치 예정인 미국 육군 2사단 제2스트라이커여단의 필수장비 반입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가 주한미군 전력 차출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주한미군의 전력 운용에 대해서는 한미 간에 항상 협의가 진행된다"며 "(전력 차출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탄약 수요가 커지자 이와 관련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작전이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보다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주한미군의 전력 운용에 대한 한미 간 협의를 상세하게 설명하긴 어렵다"며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6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앞서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대북 방공 시스템인 패트리엇 포대가 순환 배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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