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구조한 개 ‘훈훈한 동료애’

2017-02-06 07:1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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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강가, 검은 개 한 마리가 주인이 던진 나뭇가지를 주워오려고 물속으로 뛰어드는데요.

나뭇가지는 입에 물었는데, 그만 급류에 휩쓸리고 맙니다.

그대로 바위틈 사이로 쓸려 들어가던 그때, 물가에 있던 또 다른 개가 검은 개가 물고 있던 나뭇가지를 잽싸게 물더니 힘껏 끌어올립니다.

다행히 두 마리의 개 모두 무사해 보이는데요, 친구를 구조한 개, 정말 영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