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롯데 창립 50주년…555m 롯데월드타워 개장
2017-04-04 07:28 경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롯데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를 정식 개장했습니다
123층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만 발이 넘는 화려한 불꽃으로 전야제를 장식한 롯데월드타워. 롯데그룹의 30년 숙원사업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개장을 맞아 시민들이 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는데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줄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땅에서 480미터나 떨어진 전망대에 선 시민들은 투명한 바닥을 통해 펼쳐지는 발밑의 아찔한 광경에 신기해 합니다.
[이경자 / 서울 송파구]
“우리나라에 이런 게 있다는 게 너무 좋고 신기하고 환상적인거야.“
[김평국 / 경기도 남양주시]
“처음엔 이게 너무 높아서 벙벙한 느낌인데 보다보면 익숙해지는 것 같고 너무 높으니까..아찔한 느낌이 들어요.“
높이 55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세계 다섯 번째로 높은 롯데월드 타워. 롯데월드타워를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롯데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개장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롯데월드타워에 관광객 연간 1억 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 aporia@donga.com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장세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