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지혜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1]오늘 실무회담에서 어떤 내용을 논의하나요?
[리포트]
오늘 실무회담에서는 27일 남북 정상이 만났을 때 어떻게 의전하고 경호할지 그리고 보도는 어떻게 할지 중점 논의됩니다.
경호와 의전 관련 내용인 만큼 오늘 우리 쪽 참석자는 조한기 의전비서관을 비롯해 7명 모두 청와대 인사들로 구성됐습니다.
북측에선 비서실장격인 김창선 전 서기실장이 나옵니다.
일단 몇 시에 회담을 시작할지부터 김정은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이동 경로, 문재인 대통령과 대면하는 방식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가 함께 나올지 정상회담을 최초로 생중계로 할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질문2]청와대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홈페이지도 만든다고 하던데요?
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가 추진 중인 건데,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서 정상회담 자료를 공유하고 국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입니다.
준비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정상회담 사진과 영상, 대통령 발언록 등을 올리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데,
4월 중순쯤에는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는 오늘 오후 4차 전체회의를 열고 관련 사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jh@donga.com
영상취재 :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영상편집 : 이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