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석열 출마선언에 혹평 “공정에 대한 개념 안 서 있어”

2021-06-30 12:4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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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번에는 어제 있었던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에 대해서 여당의 반응들을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요, 영혼 없는 대독이었다고 얘기를 했고요. 10원짜리 한 장 값어치 없는 선언문이었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그리고 박주민 의원은 한 시간의 동문서답, 횡설수설이었다는 반응까지 내놨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윤석열 전 총장의 출마 선언에서 대통령 후보로서 정치 비전이 보이지 않았다며 지적을 했습니다. 김 의원님. 당연한 얘기겠지만 여권 의원들 굉장히 비판적인 의견들을 일제히 쏟아냈어요.

[김경진 전 국회의원]
그런데 저는 요새 유인태 전 정무수석께서 방송 나와서 얘기를 하시는 게 조금씩 칭찬해주는 말을 하면 오히려 윤석열 지지가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전체적으로 민주당 의원들께서 젊은 박용진 의원을 포함해서 저런 말씀을 하시면 사실 각만 더 서는 거거든요. 그러면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주목도만 더 높아지는 게 아닌가 싶어서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저게 과연 자기만족을 위한 어떤 언어인지, 아니면 깊은 생각을 하고 하는 것인지. 저는 그 부분이고요. 제가 볼 때는 메시지는 명확하던데요. 문재인 정부 들어가지고 기본적인 법치질서가 깨졌다. 그래서 검찰도 일을 못하고 감사원도 일을 못하는 시스템이 됐으니 내가 대통령이 되면 그런 부분을 최소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다음에 4차 산업 기술 혁명에 걸맞은 새로운 시대를 내가 열어가겠다.

그다음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셨던 천안함 장병이라든지, K-9 자주포 폭발사고 피해자들,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했던 분들에 대해서 국가가 보답하는 그런 국가를 만들어 내겠다. 아주 명료한 메시지더라고요. 어쨌든 이게 보기 나름인데 첫째 민주당 입장에서는 전략적으로 잘 생각해서 언어를 쓰시는 게 훨씬 효과적인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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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