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5-04-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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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일대일 토론에서 김문수 후보는 ‘배신자 프레임’으로 한동훈 대표를 공격했고, 한 대표는 “아버지가 계엄을 해도 막았을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국민께 사과해야 탄핵의 강을 넘을 수 있다”며 김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설'에 침묵하고 있지만 '4말 5초'에 출마 여부를 결정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보수 지지층을 중심으로 출마 요구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르면 다음주 초 출마 여부에 관한 입장이 조만간 나올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최대 격전지가 될 호남권 지역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의 선택을 받기 위해 후보들이 일찌감치 지역에 내려갔고, 후보 배우자들도 물밑 지원에 나섰습니다. 호남 지역은 민주당 권리당원의 33%가 밀집해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첫 장관급 통상 협의에서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측은 에너지·조선 분야 협력을 제안하고,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 조치에 대한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방위비 문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