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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8세대 규모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준공
2025-05-19 16:55 사회
울산시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주택을 남구 신정동에 건립하고 오늘(19일)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연면적 1,976m²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38세대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각 세대마다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설치됐으며 공유 사무실과 공유 거실 등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올해 1월 입주자를 모집해 이달 입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입주는 이달 중 이뤄질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내년 3월까지 남구 삼산동 등 6곳에 청년희망주택 150세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들이 주거안정을 기반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