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피자집 살인’ 피의자는 만 41세 김동원

2025-09-16 18:3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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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3일 발생한 서울 관악구 '피자집 살인사건' 피의자인 만 41세 김동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6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를 열고 김동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부터 30일간 서울경찰청 공식 홈페이지에 신상정보가 공개됩니다.

경찰은 "심의 결과 피해의 중대성 및 범행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도 충분하며,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개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김 씨가 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3일 관악구 피자집에서 인테리어 업자 등 2명과 피자 업체 본사 직원 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서울경찰청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