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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정식 운항 3일간 1만명 탔다…좌석 점유율 80%
2025-09-22 07:02 사회
(사진: 한강버스 선착장, 출처:서울시)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운행 3일차에 탑승객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1일) 오후 6시 기준 한강버스 탑승객이 1만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운항 첫날인 18일 4361명(마곡행 2106명, 잠실행 2255명), 2일차인 19일 2696명, 3일차인 21일 오후 5시50분 기준 2957명이 탑승했습니다.
구간별 평균 탑승객은 156명, 평균 좌석 점유율은 80.1%입니다.
현재 한강버스는 마곡과 망원, 여의도 등 7개 선착장, 28.9㎞ 구간을 상하행 각각 7회씩 모두 14회 운항 중입니다.
추석연휴 이후인 다음 달 10일부터는 출·퇴근 시간 급행노선을 15분 간격으로 맞춰 운항 횟수를 왕복 30회로 늘릴 예정입니다.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