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美대사 “일본 대미투자 5500억 달러 일부 희토류에 투자”

2025-10-26 16:26   국제

 조지 글라스 주일본 미국대사가 지난 4월 18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일본이 대미 투자액 5500억 달러(790여조 원) 중 일부는 희토류에 투자될 것이라고 주일 미국 대사가 밝혔습니다.

오늘(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 대사는 전날 도쿄에서 일본경제연구센터와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강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글래스 대사는 일본의 대미 투자 관련 "미국 광산 업계와 제련 능력의 재생 및 발전에 투입될 것"이라며 "고용이 창출되고, 일본과 미국은 중국의 지배에서 해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성규 기자 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