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장서 백덤블링 훈련하다 9세 하반신 마비 [현장영상]

2025-11-13 18:20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9살 초등학생이 합기도장에서 뒤로 넘기 훈련을 한 뒤 한시간여 만에 하반신 마비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충북 괴산의 합기도 체육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학생의 부모는 함께 있던 과장이 조금만 일찍 대처했어도 이런 사태는 피했을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백덤블링 훈련을 돕는 관장의 모습과 매트에 누운 채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이는 "다리가 안 움직인다"라고 관장에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CCTV 영상을 보고 판단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