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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혐의 사건 1심 공판이 진행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 가운데, 국군 방첩사령부 정보보호단장 박태주 대령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박 대령은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 투입과 서버 데이터 확보 지시 등이 위법하다고 느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자 윤 전 대통령이 "선관위를 민간시설이라 생각하느냐"며 물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선관위 서버 확보’ 지시 두고 尹 “북한 해킹 많은데”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