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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꾼 몰린 콩고 광산 ‘와르르’…최소 49명 사망
2025-11-17 19:5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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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 채굴꾼들로 북적이던 콩고의 한 광산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지대 역할을 하던 다리까지 끊어지며 최소 49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산이 쪼개지듯 무너지면서 흙더미가 쏟아져 내립니다.
흙먼지가 순식간에 현장을 뒤덮고, 겁에 질린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갑니다.
일부는 도망치기도 전에 흙에 그대로 묻힙니다.
현지시각 그제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의 한 광산에서 지지대 역할을 하던 다리가 무너져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4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에서는 산사태 위험 지역인 이곳에 최근까지 불법 채굴자들이 북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낮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이 갑자기 여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챕니다.
여성은 물건을 뺏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몸싸움까지 벌이며 도둑을 끝까지 놓지 않자 이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차들도 도둑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진로를 막습니다.
현지시각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강도 1명이 바로 붙잡혔고, 도주했던 공범도 경찰 수사 끝에 검거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에게서 훔친 휴대전화 10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이 피자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트럭 한 대가 유리창을 부수며 가게에 들이닥칩니다.
놀란 손님들이 곧장 일어나고, 일부는 휘청이다 쓰러집니다.
현지시각 9일,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피자 가게에서 트럭이 식당을 들이받아 손님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차태윤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