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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변호인은 공격하며 물어보는 게 직업” 홍장원에 당부 [현장영상]
2025-11-20 15: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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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증인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오전 재판 내내 홍장원 전 차장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충돌이 거듭됐는데요.
지귀연 부장판사는 오전 재판 말미에 홍 전 차장에게 "변호인들은 증인에게 공격하며 물어보는 게 직업"이라며 당연하게 여겨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 말을 듣고 있던 박억수 특검보는 "변호인들이 의견서에 쓸 수 있는 내용들을 질문사항에 다 녹여 이야기하면서 증인에게 경험한 내용을 묻듯이 질문한다"며 "변호인들도 질문을 증인이 경험한 사실만 갖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