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가스누출…3명 심정지·3명 경상

2025-11-20 15:43   사회

 포항제철소 전경. 사진=뉴시스(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스 누출로 근로자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옥외 슬러지 청소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질식 환자는 총 6명이고, 이 중 심정지 추정 인원은 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명은 경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