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금요일’ 코스피, 3900선도 붕괴

2025-11-21 09:17   경제

  코스피가 전 거래일(4004.85)보다 96.15.포인트(2.40%) 하락한 3908.70에 개장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미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3900선이 무너졌습니다.

21일 오전 9시 35분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30.73포인트(3.26%) 하락한 3874.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코스피는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1.92% 상승, 사흘 만에 4000선을 재탈환했지만 하루 만에 3900선마저 내줬습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37포인트(p)(3.07%) 하락한 864.57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4.5원 오른 1472.4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