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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기자 향한 ‘돼지야’ 발언에 백악관 “매우 솔직”
2025-11-21 11:29 국제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 성범죄자 고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질문을 하던 여성 기자에게 “돼지”라고 한 것에 대해 백악관은 “매우 솔직하고 정직한 대통령”이라고 두둔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0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를 돼지라고 부른 의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매일 보여주는 솔직함과 개방성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이어 나는 "대통령이 재선한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의 솔직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은 대통령과 행정부에 관한 가짜 뉴스를 퍼트리면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상 가장 투명한 대통령"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