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일종의 연성 메시지 계엄…10.26이나 5.18과는 달라” [현장영상]

2025-12-01 09:1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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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후 계엄 선포문 부서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연성 메시지 계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발언기회를 얻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직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의 계엄 상황과는 다르다"며 국민들에게 방송으로 알릴 때까지 보안 유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계엄 선포문을 사후에 부서한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결재하는 대부분의 서류가 전자결재로 올라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후 부서 행위 자체에 큰 의미가 없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