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5-12-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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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지난 2022년 대선 앞두고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청와대와 국회를 점령하라"는 내용의 2022명 프로젝트를 추진한 사실을 특검이 파악했습니다. 대선 연도에 맞춰, 국내, 해외 정치인을 포함해, 사회 지도자급 인사를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대하는 쿠팡의 안일한 태도가 국회 청문회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김범석 의장은 바쁘다며 출석을 거부했고, 외국인 임시 대표는 "미국 법령에 위반되는 건 없다"고 말했다며 버텼습니다. 정부는 쿠팡에 대한 영업정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후속 대책을 기다리고 있지만, 정부가 예고했던 추가 공급대책은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마땅한 공급확대 방안이 없는데다, 성급하게 대책을 내놨다가 역풍을 맞을 것을 우려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일명 박나래 '주사 이모'에게 불법 시술받은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키의 소속사는 "키가 최근 언론을 통해 이 모 씨가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