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정유미 검사장 “저는 아무 것도 잘못한 게 없어요” [현장영상]

2025-12-22 14:2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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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가 오늘(22일) 오전 정유미 검사장이 제기한 인사명령 처분취소소송 가처분에 대한 심문을 열었습니다.

정 검사장은 심문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가 너무 과감하게 법을 해석해 적법이라고 하고 있다"며 "검사는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게 신분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아무 것도 잘못한 게 없다"며 "(가처분 인용 결정이 나와) 생활이 안정된 상태에서 본안소송을 다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2주 이내에 가처분 결과를 내놓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