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어제(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1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한계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는데요.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안에)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민주당과 싸우는 저와 싸워서 정치적 탈출구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며 "당의 권한을 이용해 이렇게 당내 인사를 노골적으로 공격하는 건 처음 보는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장동혁 대표를 직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