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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C컵 아니지?” 미모의 카페 여사장, 인터넷에 신상 털려 여러 남자에 성희롱?…“전남친의 복수” 의혹 폭발

2025-12-22 08:19 연예

 (사진 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 "예비 신랑의 전여친이 내 신상 털이범"?! 이름·주소에 신체 사이즈까지...제대로 '좌표' 찍은 범인의 충격적 정체는?
- 미주, 찐 사랑꾼이었네...친구들에게 'X신' 소리까지?! "어떤 사람이든 맘에 들면 그냥 만나" 파격 고백!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인터넷에 신상이 공개돼 정체불명의 남성들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입고 있다는 여성이 등장해 충격을 안긴다.

오늘(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여러 남자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카페를 운영 중인 의뢰인은 두 달 전부터 자신의 신상 정보를 아는 남자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며 극심한 공포를 호소했다. 이 남자들은 의뢰인의 몸을 노골적으로 훑으며 "170cm 아니죠? C컵도 아닌 것 같은데?"라는 성희롱성 발언부터, 이름과 나이, 출신 학교와 거주 중인 아파트까지 줄줄이 읊으며 아는 척을 했다. 심지어 한 남성으로부터 "누군가 좌표를 찍었다", 즉 개인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유포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의뢰인은 헤어진 후 집착이 심해 고소까지 갔던 전 남자친구를 의심하며, "제 결혼 소식을 듣고 복수하는 것 같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탐정단의 조사 결과, 전 남자친구는 최근 사귀던 여자친구를 스토킹하고 폭행해 형사 고소를 당한 상태였다. 탐정단은 이런 상황에서 의뢰인에게까지 손을 뻗을 여력은 없다고 판단한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인물에게서 수상한 정황이 포착된다. 바로 의뢰인의 예비 신랑이다. 그는 휴대폰에 여자 이름으로 전화가 걸려오자, 의뢰인의 눈치를 보며 전화 받기를 망설인다. 어느 날은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상태로 나타나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핑계를 댄다. 의뢰인은 "누가 봐도 싸우다 생긴 상처 같았다"며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이에 김풍은 "예비 신랑의 전 여자친구가 신상을 퍼뜨린 범인일 수도 있다"는 새로운 추리를 내놓는다. 과연 상상을 초월하는 '신상 털이범'의 정체는 누구일지, 충격적인 진실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대세 예능돌', 미주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해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미주는 "부모님과 저 모두 '탐정들의 영업비밀' 열혈 팬"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데프콘이 "방송을 보며 연애 공부도 되냐"고 묻자, 미주는 "저는 나쁜 남자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미주는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내가 마음에 들면 그냥 만난다. 친구들에게 말하면 'X신'이라고 한다"고 털어놓아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낸다. 인터넷 신상 유출로 시작된 공포의 스토킹 사건과, 미주의 솔직한 입담이 어우러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2월 22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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