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배우였는지도 몰라”…가족, 사후 뇌 기증 결정 [자막뉴스]

2025-12-24 14:2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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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들이 그의 사후 뇌기증을 결정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3월 실어증으로 은퇴한 지 1년 만에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윌리스는 딸들도 못 알아보고, 배우였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전해지는데요.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는 "뇌 연구를 위해 브루스 윌리스의 사후, 그의 뇌를 기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