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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차량 들이받은 용감한 엄마
2025-12-24 19:4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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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에 도둑이 들면 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데요.
세 아이의 엄마는 용감했습니다.
미국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도둑들의 도주를 자신의 차로 막아 세웠습니다.
김용성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에 황급히 타려는 도둑들.
그런데 검은색 고급 SUV가 달려와 흰색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놀란 도둑들은 뛰어서 현장을 벗어납니다.
현지시각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뒤 도망치려던 도둑들의 차량을 직접 막은 겁니다.
여성은 집에 세 아이와 어머니를 두고 외출했는데, 도둑이 들었다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쏜살같이 터널을 빠져나오는 빨간색 고급 스포츠카.
속도가 줄지 않더니 콘크리트벽을 강하게 들이받습니다.
현지시각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인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사망했습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콜오브듀티', '배틀필드' 등 유명 게임의 제작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SNS 등에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의사.
환자가 발길질을 하고 격분한 의사는 환자를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찍습니다.
현지시각 그제 인도 심라 간디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환자 측에 따르면 의사가 먼저 해당 환자를 무례한 호칭으로 불렀고, 환자가 이를 따지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의사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박혜린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