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파견 자체가 음모…마음 속으로 분노” [현장영상]

2026-01-14 10:2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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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에 파견돼 3개월 동안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한 백해룡 화곡지구대장이 오늘(14일) 파견 종료 소회를 밝혔습니다.

백 경정은 "파견 명령 자체가 계획된 음모였다"며 "신분이 공직자다 보니 응할 수밖에 없던 사정이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자신을 끌어들여 이 사건에 실체가 없다고 종결하려는 의도로 파견 명령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백 경정은 원대 복귀 후에도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경찰 지휘부의 답을 받지 못했다고도 털어놨습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추후에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