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뷔페가 1만 원?…가성비에 북적북적

2026-01-13 19:48 경제

[앵커]
고물가 속에 밖에서 먹는 밥 한 끼 가격도 부담스러운데요.

그러다보니 1만 9,900원, 1만 2,900원 가성비 뷔페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윤수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평일 낮 점심시간, 한식뷔페는 고객들로 북적입니다.

100여 종의 음식을 제공하는데 19,900원의 가격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미취학 아동은 7,900원으로 특히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인기입니다.

[김윤임 / 서울 용산구]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데 가면 이것의 두 배 정도는 되어야."

[박해인 이수현 / 서울 용산구]
"골라 먹는 게 좋아서."

지금은 오후 2시 17분인데요.

점심시간을 훌쩍 넘겼는데도 손님들로 매장 안이 가득합니다.

[김다옴 / 뷔페 책임자]
"자리가 250석이 조금 넘는데 꽉 차도 앞쪽에서 대기하시고. 1시간 넘게 기다리시고 들어오시는 고객님들도 많이 계세요."

일부 매장은 저녁과 주말 가격까지 모두 19,900원으로 할인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고물가 속 식사 후에 즐기는 디저트도 부담되긴 마찬가지. 

12,900원 무제한 디저트 뷔페도 소비자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박지현 / 서울 중랑구]
"12,900원에 디저트 맘껏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밖에서 디저트는 너무 비싸서 못 사 먹어요."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데, 예약조차 쉽지 않습니다.

[고채은 / 강원 평창군]
"엄마랑 먹으려고 평창에서 KTX 타고 왔어요. (휴대폰) 켜놓고 대기 엄청 탔어요."

일부 뷔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9,900원 디저트 타임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상 채희재
영상편집 : 김지향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