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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이준석, 첫 회동…핑크색 넥타이 매고 “공동투쟁”

2026-01-13 19:26 정치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늘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개혁신당 창당 이후 국민의힘과의 첫 단독 회담인데요.

두 사람 대여 공동 투쟁에 힘을 모았는데, 지방선거 연대까지도 갈 수 있을까요?

최승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회의실로 들어서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환하게 웃으며 악수합니다. 

백드롭에는 '차이를 넘자'는 내용이 적혀 있고, 장 대표는 빨강색과 주황색 사이 핑크색 넥타이를 매고 나왔습니다.

두 사람, 처음엔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가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멀어 보여요?"

가깝게 자리를 붙여 앉습니다.

두 사람은 대여 공동 투쟁에 합의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다소간 차이 있다고 해도 국가의 중차대한 문제 앞에선 공조하고 힘을 모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 이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화답해준 장대표에게 감사의 말씀 드렸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결기를 보여주신 이준석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가 반드시 결실을 만들어내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측은 김병기,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 특검과 통일교 특검, 대장동 항소 포기 진상 규명, 세 가지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이후 민주당의 일방 처리를 막아달라며 국회의장실을 공동으로 항의 방문했습니다.

향후 공동 장외 투쟁과 공동 단식 등 여러 카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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