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첫차부터 정상운행

2026-01-15 00:05   사회

 14일 오후 박점곤(오른쪽)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사 교섭에 참석했다. 사진출처: 뉴시스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이틀간 이어진 파업이 일단락됐습니다. 오늘(15일) 첫차부터 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오늘 첫차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어제(14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동쟁의 관련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후 조정회의에서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협상 타결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을 시작합나다.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도 평시 운행 기준으로 변경되고, 자치구 셔틀버스 운행도 종료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화를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물러서며 합의에 이른 시내버스 노사 양측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혼란 속에서도 이해하며 질서를 지켜주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숙한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