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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전두환보다 더 단죄”…尹, 사형 구형에 ‘헛웃음’

2026-01-14 19:01 사회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30년 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됐던 바로 그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그 순간 법정 장면 준비했습니다.

그러곤 약 4시간 뒤 심야에 이번엔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이 당 윤리위에서 나왔습니다.

날짜를 맞춘 걸까요?

버스가 사라진 이틀째 출근길, 그 힘든 순간들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풀릴지 살펴봅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특검은 사형이 구형됐던 전두환 전 대통령보다 더 엄정한 단죄가 필요하다 했는데요.

자신에게 사형이 구형되는 순간 윤 전 대통령은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그 순간 모습 이기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무기징역과 사형 가운데 특검의 선택은 사형이었습니다.

형을 가볍게 할 참작 요소가 없다며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박억수 / 내란특검보 (어제)]
"피고인은 반성하지 않습니다. 양형에 참작할 사유가 없고, 오히려 중한 형을 정해야 합니다. 사형을 구형합니다."

특검이 사형을 구형하는 순간, 피고인석의 윤 전 대통령은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재판부와 방청석 쪽을 번갈아 바라봤습니다.

전직 대통령에게 내란 혐의로 사형이 구형된 것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 30년 만입니다.

특검도 전 전 대통령의 사형 구형 전례를 언급하며, 검찰총장까지 지낸 법률 전문가인 윤 전 대통령은 책임이 더 무겁다고 했습니다.

[박억수 / 내란 특검보 (어제)]
"국민은 비극적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금 전두환·노태우 세력에 대한 단죄보다 더 엄정한 단죄가 필요함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비상계엄 해제도 자발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박억수 / 내란 특검보 (어제)]
"해제 의결 후 군의 태도가 소극적으로 바뀌어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자 계엄해제를 공표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며 자발적으로 중단한 것이 아닙니다."

비상계엄 선포는 권력 독점과 유지 목적이었다며 '호소용 계엄'이라는 윤 전 대통령 주장은 반박했습니다.

사형이 구형되는 순간 반발한 방청객들이 특검을 향해 욕설을 하며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영상편집: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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