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일 양국 정상 드럼과 손목시계를 선물로 주고받으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는데요.
그 모습을 지켜본 일본은 어떤 분위기일까요?
일제강점기 시절 조세이탄광 과거사 문제에 진전을 이룬 건 또 어떻게 평가할까요?
나라현 시민들을 송찬욱 특파원이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기자]
한일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맞춤형 선물'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교 시절 밴드에서 드럼을 쳤던 다카이치 일본 총리에게 한국산 드럼과 나전칠기 드럼 스틱을 건넸습니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는 등산을 좋아하는 이 대통령에게 방위 측정 기능 등이 있는 일본제 손목시계 선물로 화답했습니다.
정상 간 우호 관계를 높인 것입니다.
이 대통령이 나라에서 머무른 호텔 앞입니다.
이 대통령이 일본 방문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나라 시민들이 모여있습니다.
한목소리로 '사이 좋은 한일관계'를 염원했습니다.
[하마다 / 나라 주민]
"사이좋게요. <이 대통령이 나라에서 정상회담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시로 / 나라 주민(중학생)]
"한국과 일본이 더 좋은 관계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한국에 갈 때 한국 대통령 고향에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일제강점기 조세이탄광 유해 신원 확인에 합의하는 등 과거사 문제에서 진전을 거둔 것을 평가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요시나카 / 나라 주민]
"아직 남아있는 과제도 있지만 앞으로 더 서로 가까워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고위관계자는 "중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의 고향 나라 방문을 결단해준 이 대통령에게 화답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양국이 역사 문제를 얼마나 관리할 수 있을지가 관계 안정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나라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김지균
한일 양국 정상 드럼과 손목시계를 선물로 주고받으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는데요.
그 모습을 지켜본 일본은 어떤 분위기일까요?
일제강점기 시절 조세이탄광 과거사 문제에 진전을 이룬 건 또 어떻게 평가할까요?
나라현 시민들을 송찬욱 특파원이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기자]
한일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맞춤형 선물'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교 시절 밴드에서 드럼을 쳤던 다카이치 일본 총리에게 한국산 드럼과 나전칠기 드럼 스틱을 건넸습니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는 등산을 좋아하는 이 대통령에게 방위 측정 기능 등이 있는 일본제 손목시계 선물로 화답했습니다.
정상 간 우호 관계를 높인 것입니다.
이 대통령이 나라에서 머무른 호텔 앞입니다.
이 대통령이 일본 방문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나라 시민들이 모여있습니다.
한목소리로 '사이 좋은 한일관계'를 염원했습니다.
[하마다 / 나라 주민]
"사이좋게요. <이 대통령이 나라에서 정상회담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시로 / 나라 주민(중학생)]
"한국과 일본이 더 좋은 관계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한국에 갈 때 한국 대통령 고향에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일제강점기 조세이탄광 유해 신원 확인에 합의하는 등 과거사 문제에서 진전을 거둔 것을 평가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요시나카 / 나라 주민]
"아직 남아있는 과제도 있지만 앞으로 더 서로 가까워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고위관계자는 "중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의 고향 나라 방문을 결단해준 이 대통령에게 화답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양국이 역사 문제를 얼마나 관리할 수 있을지가 관계 안정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나라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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