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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총회 2시간 전 한동훈 제명 보류
2026-01-15 19:0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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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장동혁, 한동훈 두 전현직 대표의 충돌, 일단 오늘 파국은 피했습니다.
극적 봉합이 가능할지 살펴봅니다.
미국이 띄운 항공모함이 중동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 목적지는 우리?
이란이 초긴장 상태입니다.
계속 오르는 환율, 미국 재무장관의 지원사격도 반나절을 가지 못했습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도 제명 의결 하겠다는 의지였는데, 의원총회 2시간 전, 열흘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긴박했던 오늘 아침 소식, 먼저 정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전 7시 반, 평소보다 일찍 국회에 출근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당내 소장파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성권 / 국민의힘 의원]
"윤리위원회의 징계 조치가 국민들과 당원들이 납득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지 않느냐, 당 지도부가 심각하게 같이 고려를 해달라."
비슷한 시각, 오세훈 서울시장도 "한 전 대표 제명은 곧 공멸"이라는 반대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어 열린 최고위원들 사전 간담회,
장 대표는 오늘 한 전 대표 징계를 의결하자는 뜻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최고위원들의 만류가 이어졌습니다.
한 전 대표 제명에 찬성해온 최고위원도 "충분히 의견을 들어보자"고 다른 최고위원도 "재심 기간 보장으로 절차적인 정당성을 갖추고, 의총에서 의견도 들어보자"는 보류 의견을 냈습니다.
결국 의원총회를 2시간 앞두고 장 대표는 마음을 돌렸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재심의의 기회를 부여하고, 제대로 된 소명 기회를 부여받아서 이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재심의 기간까지는 윤리위 결정에 대해서 최고위의 결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지도부는 한 전 대표가 재심의 청구를 하지 않을 경우 청구기간 열흘 보장 후 26일 결론을 낼 전망입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한 전 대표에게 공을 넘긴 것"이라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 이승근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