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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10시간째 조사…강선우와 대질하나?
2026-01-15 19:1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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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시의원이 경찰에 출석하면서 모든 걸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에게 돈을 직접 전달했다는 자수서 내용을 집중 추궁했는데, 오늘 진술에 따라, 강 의원과의 대질 신문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코트와 목도리를 두른 김경 서울시의원.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명목으로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조사 받으러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경 / 서울시의원]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들어가서 모든 걸 사실대로 말씀드릴 거고요. 그리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김 시의원은 점심과 저녁 식사도 경찰서 안에서 해결하며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시의원이 앞서 제출한 자수서에는 현금 1억 원을 강 의원에게 직접 건넸다는 내용이 담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 시의원의 이런 자수서 내용은 '사무국장의 보고를 받고 알았다'는 강 의원 해명과 배치되는 부분입니다.
경찰은 강 의원을 오는 20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을 상대로 돈이 오고간 시점과 상황에 대한 대질신문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오늘 경찰은 김 시의원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자신의 업무용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임의 제출했고, 경찰은 이들 기기에 대한 감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장규영
영상편집 : 최동훈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