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입 후 고속도로 역주행하다 충돌…20대 체포

2026-01-22 15:5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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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상태에서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특가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 방향 문수 1터널에서 대마를 흡입한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역주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가 역주행한 거리는 약 10km로, 사고 이후에는 현장을 그대로 달아나 3㎞를 주행하다 또 다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탑승자 6명이 경상을 입었고 A 씨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를 하지 않았다는 A 씨가 횡설수설하는 점을 이상히 여겨 차 안을 수색하다 대마 가루 2~3g과 흡입 도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