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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장남’ 노재헌, 530억 재산 공개
2026-01-30 19:2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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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위공직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공무원 중, 1급 이상, 그러니까 장관 차관,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각종 대사 등은 모두 관보에 재산을 공개합니다.
오늘 362명이 추가로 공개됐는데요,
전에 공개된 것까지 모아 장관 18명 평균을 내보니, 재산 중 부동산은 48.9%, 거의 절반가까이 되죠. 주식이 9.6%, 나머지 예금 채권 이런 거였습니다.
부동산 비율 높아보이지만, 국민 평균 포트폴리오보면 좀 낮은 수준입니다.
고위공직자 재테크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삼성주식, 미국주식, 순금, 비트코인 다양하더라고요.
이번에 공개된 인사 중 재산 1위는? 바로 이 사람.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주중대사입니다.
530억 원, 어떻게 이 돈이 마련됐는지,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로 고위공직자 362명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현직자 재산 1위는 약 530억 원을 신고한 노재헌 주중대사입니다.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 대사는 증권 자산만 213억여 원을 신고했습니다.
본인 명의로 엔비디아 주식 1만 7천여 주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등 약 112억 원어치, 장남 명의로도 엔비디아 포함 약 60억 5천만 원어치를 보유했습니다.
여기에 본인 명의 건물과 주택, 모친 명의로 된 고 노 전 대통령의 연희동 사저 등 부동산 자산 약 132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예금도 126억 원 넘게 보유했습니다.
2위는 약 384억 8천만 원을 보유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입니다.
이 원장은 예금만 310억 원을 보유한 '현금 부자'였습니다.
현직 장관들 중에서는 네이버 대표를 지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8억 7천여만 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최 장관은 재산의 약 61%가 주식이었고, 부동산은 10% 정도였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