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日, 795조 원 대미투자 첫 단계 착수…3개 전략 분야”

2026-02-18 07:15   국제

 사진출처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이 5500억 달러(약 795조 원) 규모 대미 투자 약속 중 첫 단계 집행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어제(17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여러 주(州)에 걸친 '전략적 분야' 프로젝트 3건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텍사스주 석유·가스 개발 ▲오하이오주 발전 설비 건설 ▲조지아주 핵심 광물 생산 시설 건립 등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자신이 추진해 온 "관세 정책의 결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오하이오주 가스 발전소가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걸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이 수출을 늘리고 미국의 에너지 패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조지아주 핵심 광물 시설이 완공되면 이 분야의 해외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트럼프는 이번 합의를 "역사적 협정"으로 규정하며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미국 산업 기반을 부활시키고 국가 및 경제 안보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